- 사망진단서는 장례식장으로 오기전 입원하셨던 병원에서 미리 신청하십시오.
- 사고사나 발급받은 사망진단서에 사망원인이 '외인사, 기타 및 불상'일 경우, 반드시 거주지나 사고발생 지역 관할 경찰서에 신고한 후 경찰의 지시에 따르시기 바랍니다.
- 사망신고는 사망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신고하셔야 합니다.
구분 | 준비서류 | 용도 | 비고 |
---|---|---|---|
장례식장 | [병사]
| 입관용 | 입관전에 반드시 사망진단서 또는 사체검안서, 검사필증을 사무실에 제출 |
묘지,장제장 | 상동(해당묘지와 장제장에 따라 추가서류 별도 구비) | 입관용 / 매장용 | 선산인 경우 불필요 |
동사무소 | 사망증명 서류 2부
| 호적 정리용 | [사망증명 서류] 사망진단서 또는 사체검안서, 검사필증, 사망증명서 - 1개월 이내 신고 |
건겅보험공단 | 사망증명서류 1부 | 장제비 청구용 | 필요시 추가 발급 요망 |
기타 보험사 | 사망증명서류 1부 | 보험 청구용 | 필요시 추가 발급 요망 |
식당
최고의 시설에서 전문영양사와 위생사가 철저한 위생관리하에 정갈하고 맛있는 음식으로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 식중독 등 음식물로 인한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외부음식 반입을 금지합니다.
매점
조문객 접대에 필요한 각종 물품 구비(주류, 음료, 안주류 등)
기타 잡화(세면도구, 양말, 슬리퍼, 담요 등)
사용하지 않은 물품은 환불가능
복장예절
남자
- 검정색 양복이 원칙이다.
- 갑자기 소식을 받았거나 미처 검정색 양복이 준비되지 못한 경우 감색이나 회색도 실례가 되지 않는다.
- 와이셔츠는 반드시 흰색으로 넥타이, 양말, 구두는 검정색으로 한다.
여자
- 검정색 상의에 검정색 치마를 입는 것이 가장 무난하다.
- 주름치마는 폭이 넓어 앉아도 신경이 쓰이지 않아 편리하다.
- 검정색 구두에 무늬가 없는 검정색 스타킹이 좋다.
- 그 밖에 장갑이나 핸드백도 검정색으로 통일시키고, 또한 되도록 색채화장은 피하는 것이 예의다.
조문인사
문상 시에는 고인에게 재배하고 상주에게 절한 후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물러나오는 것이 일반적이며 전통적인 예의이기도 하다. 상을 당한 사람을 가장 극진히 위로해야 할 자리이지만 그 어떤 말도 상을 당한 사람에게는 위로가 될 수 없다는 뜻이며 오히려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이 더 깊은 조의를 표하는 것이 된다. 마찬가지로 문상을 받는 상주 역시 말을 하지 않는 것이 예의이며, 더구나 상주는 죄인이므로 말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전통적인 관습이다.
그러나 실제 문상의 말은 문상객과 상주의 나이, 평소의 친소 관계 등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건네는 것이 좋다.
격식이나 형식을 차린 표현보다 따뜻하고 진지한 위로 한마디를 문상 전에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상주도 '고맙습니다',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등으로 문상에 대한 감사를 표한다.
- 부모의 상
"환중이시라는 소식을 듣고도 찾아뵈지 못해 죄송합니다"
인사 말 다음에는 장일과 장지를 묻는데, "장례모실 곳도 정하셨습니까?" 정도로 한다.
- 조부모의 상
조부모의 상도 부모상의 인사 내용과 같다.
"조부님께서 돌아가셔서 얼마나 애통하십니까?"
- 부인의 상
"영부인 상을 당하시어 얼마나 비통하십니까?"
- 형제의 상
"백씨(동생이면 계씨)상을 당하시어 얼마나 비통하십니까?"
- 자식의 상
"이런 참변이 어디에 있습니까. 얼마나 비통하십니까?"
천주교
임종
연도(煉禱)
염습 입관
천주교에서는 수시(收屍)와 염습(殮襲)을 각국의 풍습에 따라 행할 것을 허용하고 있으므로, 우리나라 천주교신자들은 그냥 일반 유교식과 동일하게 염습을 받는다고 보면 됩니다.
① 염습실 한쪽에 성촉 2개를 밝히고 십자고상, 성수가 담긴 성수그릇, 성수채를 놓습니다.
② 유족들이 조문객들에게 정중히 인사한 후에 주례가 정해진 시작 멘트를 낭독하면 염습이 시작됩니다.
③ 예규에는 없지만 이 염습하는 시간 동안 묵주기도와 성모호칭기도를 드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④ 염습을 마치면 고인을 관에 모시고, 「시편 113(114),1-8;113 후면(115),1-12」를 노래합니다.
⑤ 이 때 가족들은 촛불을 켜둡니다. 시편 노래가 끝나면 정해진 마침 기도문을 노래한 후에, 유족들이 차례로 관 안에 모신 고인의 시신 위로 성수를 뿌립니다. 주례가 먼저 뿌린 다음, 채가 담겨진 성수그릇을 상주에게 전달하면, 상주는 그릇을 한 손으로 들고 다른 한 손으로 채를 잡습니다.
⑥ 한번 찍어서 머리 몸 다리 순으로 3번으로 나누어 뿌린 후에, 채를 다시 성수그릇에 담아 다음 사람에게 넘겨 그 사람이 뿌리고 하는 과정을 모든 유족이 뿌릴 때까지 반복합니다.
⑦ 성수를 뿌리는 동안 적당한 성가를 부를 수 있다. 마지막 사람까지 다 뿌리고 성수그릇을 다시 주례에게 넘기면, 주례는 입관예식의 폐회를 선언한다. 모두 마치면 영구의 천판을 닫습니다.
무덤 축복
① 주례가 정해진 기도문을 낭독함으로 무덤을 축복합니다.
② 하관한 다음, 주례는 분향하고 성수를 뿌립니다.
③ 유가족과 조문객(교우)들이 하관된 영구 위에 성수를 뿌립니다.
④ 주례는 「사도 바오로의 고린토 1서 15,35-36.42-44.51-55」를 봉독하고, 짧게 해설합니다.
청원기도, 유족을 위한 기도, 즈가리아의 노래
① 모든 이가 성수를 다 뿌린 후에 「청원기도」문을 노래합니다. 무덤축복기도문과 청원기도문은 죽은 이가 어른이냐 어린이냐에 따라 다르다는 것도 알아두도록 해야합니다.
② 주례는 「유족을 위한 기도」를 하고, 기도를 마치면 광중을 메우기 시작합니다.
③ 광중을 메우면서 「즈가리아의 노래」를 노래합니다.
④ 광중 메우는 것을 마치면 고인께 예를 올리고 산에서 내려옵니다.
화장
화장 전 기도
① 주례는 화장장에 이르러 화장하기 전에 화장 전 기도를 바치고, 「사도 바오로의 고린토 1서 15,42-44.50-53」을 봉독합니다.
②「시편 55(56)」을 노래하고 알맞은 성가로 예식을 마친다. 시신을 사르는 동안 연도(煉禱)를 합니다.
쇄골(碎骨)
소각을 마치고 쇄골하는 동안 「욥의 노래」를 노래하고, 연도(煉禱)를 합니다.
납골 또는 산골
납골예식과 산골예식, 두 예식의 절차는 시작 전 기도문의 내용만 다르고 나머지는 같습니다.
① 시작 전 기도를 한 다음, 유골을 납골당에 봉안하고 성수를 뿌립니다.
② 봉안하는 동안 「시편 22(23)」을 노래하거나 적당한 성가를 부른다. 봉안이 끝나면 정해진 마무리 기도문을 노래하고 예식을 끝냅니다.
천주교 화장금지에 대한 오해
옛날에는 천주교에서 화장을 금지했었습니다. 화장으로 장사(葬事)하는 경우, 천주교식으로 장례를 치를 수 없으며, 교회묘지도 이용할 수 없다는 규칙은 그 때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1983년 교회법이 개정되어, 「교회는 죽은 이들의 몸을 땅에 묻는 경건한 관습을 보존하도록 간곡히 권장한다. 그러나 화장을 금지하지 아니한다. 다만 그리스도교 교리를 반대하는 이유들 때문에 선택하였으면 그러지 아니한다.(교회법 1176조 3항)」라고 규정함으로써, 천주교에서도 화장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불교
다비식
영결식을 다비식이라고 하며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기독교
의례
특징
- 곡(哭)을 하지 않고 음식도 차리지 않으며 절도하지 않습니다.
- 조석(朝夕)으로 전과 상식(上食)을 올리지 않고 염습할 때에 묶지도 않습니다.
- 영결식은 영구를 교회에 행하거나 빈소에서 행하는 경우가 있으며, 분향 대신 꽃 한 송이씩 올립니다.
- 간혹 일반 문상객을 위해 분향을 준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영결식
개식사(목사)▷찬송▷기도▷성경 봉독▷시편 낭독▷신약 낭독▷기도▷고인(故人)의 약력소개▷주기도문▷찬송(참가자 전원)▷헌화▷출관
하관식
개식사(목사)▷기원▷찬송▷기도▷성경 봉독▷기도▷신앙 고백▷취토(상주들이 흙 한줌씩 관 위에 뿌림)▷축도
조문예절
상주들의 복장
상주들의 복장에 대하여 따로 제한을 두지 않고 있습니다. 즉, 굴건제복 등 전통식 상복을 입어도 되고, 현대식 상복을 입어도 되며, 여자도 흰색이나 검정색 치마저고리 중 아무거나 입어도 관계없습니다.
조문객의 복장
조문객의 복장에 대해서도 따로 제한을 두지 않습니다. 다만 「문상하는 신자들은 애도의 뜻으로 소박하고 정중한 복장을 하여 예의를 갖춘다.」라는 지침만 있을 뿐입니다.
노출이 심하다던가, 지나치게 화려한 색상 등 상식에 벗어나는 옷만 아니면 평상복으로도 조문할 수 있습니다.
조문 예법
천주교식 조문은 연도를 기본으로 하며, 연도 전에 지키는 5가지 절차가 있습니다.
"1) 분향(焚香), 2) 성수(聖水) 뿌리기, 3) 기도(祈禱), 4) 재배(再拜) 또는 묵례(黙禮), 5) 상주 위로" 이상 5가지는 빠트리지 말아야 하며, 단체 조문시에는 대표 한 사람만 하면 됩니다.
성수 뿌리기와 기도는 동시에 하는데,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① 오른손으로 성수채를 잡고 성수를 찍습니다.
②「주님!」을 부르고 나서 1초 정도 기다립니다.
③「김 바오로(성+세례명)에게」 라고 말하며 영정 왼쪽에 한번 뿌립니다.
④「영원한」이라고 말하며 중간에 한번 뿌립니다.
⑤「안식을 주소서」라고 말하며 오른쪽에 뿌립니다.
⑥ 뿌린 손을 거두어 합장하고 「아멘」이라 말하고 끝냅니다.
여러 사람이 함께 조문하는 경우, 대표자 1명이 하며, 맨 마지막의 「아멘」만 다함께 합니다.
5개 절차를 모두 마치면 연도를 드려야 하는데, 연도는 혼자 드리는 것이 아니고 여럿이 함께 드리는 것입니다. 또한 연도는 한번 시작하면 시간이 오래 걸려서 (1시간 내외) 다른 이들이 조문하는데 방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연도는 시간을 정해놓고 하게 되는데, 혼자 방문한 천주교신자는 이 때 함께 드리면 됩니다.
※ 기독교식 장례에서는 분향과 배례하는 것을 무조건 금지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천주교에서는 유교식 예법을 따르는 사람들이 유교식으로 조문하는 것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영문, 숫자, 특수문자를 포함하여 8~20자로 입력해주세요.